7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디즈니·픽사의 31번째 장편 ‘토이 스토리 5’가 2026년 6월 17일 국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밟았고, 관객·평단 점수까지 한꺼번에 끌어올렸습니다. 6월 29일 기준 누적 관객 165만여 명으로 200만 돌파를 앞에 뒀고, 전 세계 첫 주말에만 3억 1,200만 달러를 벌어 시리즈 역대 최고 오프닝을 새로 썼습니다.
가장 먼저 화제가 된 건 역시 토이스토리5 평점입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94%, 시네마스코어 ‘A’ 등급으로 보도되며 “추억의 IP는 또 통한다”는 평가가 쏟아졌습니다.

한눈에 보기
– 국내 개봉: 2026년 6월 17일(IMAX 동시 개봉),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 누적 관객: 6월 29일 기준 165만명
– 글로벌: 첫 주말 3억 1,200만 달러(약 4,800억 원),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 평가: 로튼토마토 94%·시네마스코어 ‘A’로 보도
– 새 빌런: 보니의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와 “장난감의 시대는 끝났다?!” 테마
토이스토리5 평점, 로튼토마토 94%·시네마스코어 A의 의미
이번 작품을 둘러싼 첫 반응은 거의 한 방향이었습니다. 외신 보도 기준 로튼토마토 신선도는 94%, 관객 만족도를 가늠하는 시네마스코어는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A’를 받았습니다. 시네마스코어 ‘A’는 실제 극장에서 영화를 본 관객을 대상으로 매기는 지표라, 첫 주 입소문이 나쁘지 않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일부 외신은 검증된 관객 평점에서 시리즈 역대 최고 수준의 점수가 나왔다고도 전했습니다.
국내 반응도 결이 비슷합니다. 7년이라는 긴 공백에도 개봉 즉시 예매율·평점·박스오피스를 동반 석권했고, 가족 단위 관객과 1편(1995)을 극장에서 본 3040 향수 세대가 함께 움직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단순히 “오랜만의 속편”이라서가 아니라, 시리즈가 늘 그래왔듯 어른이 봐도 울컥하는 정서를 다시 건드렸다는 평가가 토이스토리5 평점을 끌어올린 핵심으로 꼽힙니다.
토이스토리5 관객수, 6월 29일 기준 165만 명 200만 돌파 앞둬
국내 흥행은 진행형입니다. 6월 17일 개봉한 ‘토이 스토리 5’는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고, 29일 하루 약 4만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165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연상호 감독의 ‘군체’가 누적 550만 명을 넘기며 버티고 있었는데, 이 작품의 흥행 속도는 군체 관객수 500만 돌파 비결을 짚은 글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토이스토리5 글로벌 박스오피스, 시리즈 최고 오프닝 3억 1,200만 달러
해외 성적은 더 화끈합니다. ‘토이 스토리 5’는 전 세계 개봉 첫 주말에만 약 3억 1,200만 달러(한화 약 4,800억 원)를 벌어들였습니다. 북미가 약 1억 6,000만 달러(4,425개 극장), 해외가 약 1억 5,2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 숫자는 종전 시리즈 최고 기록이던 ‘토이 스토리 4′(2019)의 북미 1억 2,000만 달러를 가볍게 넘어선 것으로, 프랜차이즈 역대 최대 오프닝입니다. 2026년 연간 최대 오프닝이자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2위에 해당하며, 1위는 2018년 ‘인크레더블 2′(약 1억 8,270만 달러)입니다. 국내에서도 흥행 동력이 비슷한 결로 분석됐는데, ‘인사이드 아웃 2’에 이어 다시 한번 “추억의 픽사 IP”가 통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여기에 화제성 한 스푼이 더해졌습니다. 외신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참여한 수록곡 ‘I Knew It, I Know You’가 개봉 전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르며 흥행에 힘을 보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부분은 국내 1차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외신 인용이라, 그대로 사실로 단정하기보다 “화제를 더한 요소로 알려졌다” 정도로 보는 편이 적절합니다.
토이스토리5 빌런 릴리패드, “장난감의 시대는 끝났다?!”
이번 시리즈가 던지는 질문은 묵직합니다. 새 빌런은 8살이 된 보니의 손에 들어온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릴리)’입니다. 초록색 개구리 모양 외형에 화면 가득 “Hi! Let’s play!”를 띄우고 등장하는데, 다국어 학습부터 친구와 연결되는 채팅, 검색, 게임까지 가능한 최첨단 전자기기입니다.

핵심 테마는 ‘전자기기의 등장으로 아이들이 장난감에서 멀어진다’는 것입니다. 시리즈 내내 장난감의 존재 이유는 늘 ‘아이를 위한 것’이었는데, 이번엔 아이의 마음을 통째로 빼앗는 디지털 기기가 등장하면서 우디·버즈·제시의 자리가 위태로워집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국내 마케팅에서 “장난감의 시대는 끝났다?!”, “녀석이 켜졌다” 같은 카피로 이 갈등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둘러싸인 요즘 아이들을 떠올리면, 빌런이 괴물이나 악당이 아니라 ‘태블릿’이라는 설정 자체가 가장 현실적인 공포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릴리패드와 장난감들의 갈등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리고 이번 편의 중심에 선 제시의 서사가 어떤 결말로 향하는지는 직접 극장에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전반적인 이야기가 제시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토이스토리5 성우와 한국어 더빙, 그레타 리·교체 라인업
캐스팅도 국내 관객의 관심 포인트입니다. 원어판에서는 우디 역 톰 행크스, 버즈 라이트이어 역 팀 알렌, 제시 역 조안 쿠삭 등 시리즈를 지켜온 배우들이 그대로 돌아왔습니다. 새 빌런 릴리패드 목소리는 한국계 미국 배우 그레타 리가 맡았는데, 그의 첫 성우 도전으로 알려졌습니다. 똑똑한 척하는 또 다른 캐릭터 ‘스마티 팬츠’는 미국의 국민 MC 코난 오브라이언이 연기했습니다.
| 캐릭터 | 원어 성우 | 한국어 더빙 |
|---|---|---|
| 우디 | 톰 행크스 | 석승훈 |
| 버즈 라이트이어 | 팀 알렌 | 곽윤상 |
| 제시 | 조안 쿠삭 | 전진아 |
| 릴리패드(릴리) | 그레타 리 | – |
한국어 더빙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존 시리즈에서 버즈를 맡았던 박일 성우가 ‘토이 스토리 4’를 끝으로 별세하면서 목소리가 바뀌었고, 우디 역시 이번 작품에서 성우가 교체됐습니다. 오랜 시간 익숙했던 목소리가 달라진 만큼, 한국 더빙 팬덤에서는 적응이 필요하다는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새 더빙 라인업의 연기 자체에는 의외로 반갑다는 평가도 함께 나왔습니다.
토이스토리5 제작 정보와 시리즈 흥행사
작품 기본 정보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토이 스토리 5’는 ‘토이 스토리 4’와 ‘월·E’를 연출한 앤드류 스탠턴이 감독을, 케나 해리스가 공동감독을 맡았고 러닝타임은 약 102분입니다. 제작비는 약 2억 5,000만 달러로 보도됐는데, 일부 매체는 2억 7,500만 달러로도 표기해 정확한 액수는 매체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픽사 역대 최고 수준의 제작비로 알려진 만큼, 7년 공백 동안 들인 공이 화면 곳곳에서 묻어난다는 평입니다.
시리즈의 무게감도 흥행을 거든 배경입니다. 1편(1995)은 세계 최초의 풀 CG 장편 애니메이션이라는 영화사적 기록을 세웠고, 이후 2·3·4편까지 매번 평단과 흥행을 모두 잡으며 픽사의 대표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았습니다. 5편이 개봉 즉시 시리즈 최고 오프닝을 갈아치우고 토이스토리5 평점까지 높게 형성된 흐름은, 잘 만든 IP가 세대를 넘어 어떻게 다시 소환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읽힙니다.
자주 묻는 질문
토이스토리5 평점은 어느 정도인가요?
외신 보도 기준 로튼토마토 신선도 94%, 관객 대상 시네마스코어 ‘A’ 등급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에서도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평점·박스오피스를 함께 잡으며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토이스토리5 빌런 릴리패드는 어떤 캐릭터인가요?
8살이 된 보니의 새 스마트 태블릿입니다. 개구리 모양 외형에 채팅·검색·게임 기능까지 갖춘 전자기기로, ‘아이들이 장난감에서 멀어진다’는 시대적 위기를 상징하는 빌런입니다.
토이스토리5 성우는 누구인가요?
원어판은 우디 톰 행크스, 버즈 팀 알렌, 제시 조안 쿠삭이 그대로 돌아왔고, 새 빌런 릴리패드는 그레타 리, 스마티 팬츠는 코난 오브라이언이 맡았습니다. 한국어 더빙은 우디·버즈 성우가 교체된 새 라인업으로 구성됐습니다.
토이스토리5 개봉일은 언제인가요?
국내는 2026년 6월 17일 IMAX 동시 개봉했고, 북미는 2026년 6월 19일 개봉했습니다.





